아침에 보다가 ㅋㅋㅋㅋㅋ 님 글 보니... 딱 제 증상이랑 똑같아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알기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남겨요

님의 증상으로 보아 치핵 맞습니다. (치질아님) 치질,치핵.치루  뭐 이런게 있는데 이중에 님은 치핵

이게 뭐냐면 항문안쪽에서 염증땜시 고름같은것이 몰려있다가 나온거임..고로 지금 님이 나왔다고 하는건 고름덩어리...

해결방법은 레이져로 뿌리까지 태우는수밖에 없어용...물론 완전 초반이면 주사기로 고름빼면 끝이지만...재발방지를 위해

레이져로 태우기를 추천합니다. 보통 가격은 15만원정도? 입원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당일입원 당일퇴원하는곳도 있

고  일주일 입원하는곳도 있삼. 저는 당일입원해서 당일 퇴원 ..

자 그럼 이제 고통의 강도에 대해서 설명드리죵...지금 아픈건...수술의 고통의 100만분의 1정도??

자 그럼 수술의 고통을 글로 대충 알려드리자면...흠.....뭐라고해야하나...누군가 내 항문에 츄파춥스를 한 100개 넣은듯한

느낌?? 이정도?? 마취때문에 잘모르지만..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억~!!!!! 소리가 나올때가 있음.....

막장갤 용어로 청년막을 잃는다?? 이런느낌임....

수술후....식이섬유약을 줄꺼임...그거먹고 첫똥때...고투더헬......고래잡고 첫발기때의 고통의 100만배 정도 ???

밑에보니 기침에 0.3초 지옥을 봤다면....수술후 똥쌀때마다 약 5분간...나도모르게 눈에선 눈물이...ㅜ_ㅜ

짧게 3줄요약해드릴께요

1. 님 젓됐음
2. 수술 존니 아픔
3. 님 좃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