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차에 대해서 말해 보면
캐피탈 -> 베르나 린번-> 토스카 프6 으로 넘어왔고

아버지차
르망 -> 캐피탈 -> SM520V -> TG2.7 임.

동호회에서 친선 달리기 시합해 본 결과
 초반가속~고속까지 쭉~ 평지면 소나타 승.
150 이상인 구간에서 조금이라도 언덕나오면 토스카 승.
말이 "승"이지 악셀 잠시라도 띠면 순위 바뀜.
SM5 임프는 둘 다 못따라감. 소위 쩜 됨.

풀악셀 경우 토스카가 소나타 초반 가속 절대 못따라감. 
그리고 소위 대빠;;;들이 얘기 하는게 6기통이라고 대형차랑 비교 할 때가 있는 데 둘 다 집에 있으니 비교적 정확하게 얘기 줄께.

80~120 구간은 토스카가 더 고급차 같아. 훨씬 조용하고 안락해. 아버지도 인정. <- 이거 때문에 대빠니 대까니 싸운거 같아.
그런데 130 넘어가면서 반대로 바뀜. 풍절음 쩐다. TG는 160까지 거의 없음.     

끝

사족으로 대충 내가 몰아본거 얘기하자면
미국, 유럽 출장 다니면서 랜트해서 아반때(엘란트라), 시보레 에퀴녹스(윈스톰 형제차), 구형 ES330, 도요타 코롤라 타봤고
지인차로는 엑티언, 시빅, 골프, 미니 몰아봤음.

넷에서 그렇게 찬양하는 골프 별로던데? 시빅이 100만배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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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고 풀악셀 할 일 얼마나 있음? 딱 한 번 얼마나 잘나가나 보자 하고 해봤다-_-
내 토스카 2만 탈동안 200넘겨본건 5초쯤 되나? -_-;;
이런게 정말 상대방 헐뜯고 그걸 비웃을 정도로 중요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