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베리타스의 사진입니다 ^^;;



기함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자동차 생산 메이커의 기술력 과시와 더불어 이미지 리딩의 역활을 하죠.

하지만 대우는 아카디아 이후 한동안 기함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덕에 중형 자동차가 대우의 기함이던 어떻게 보면 우스운 시절도 있었죠.

이에 GM대우는 기함을 하나 내놓게 됩니다.
바로 스테이츠맨!
스테이츠맨이 나온다 라는 말에 여러 대빠님들께서 설레여 하며 "TG는 이제 좃버러우" 라는 설레발을 보여주셨지만
결과만 말하자면


그놈의 한국시장을 물로 보는건지 뭘로 보는건지 좃ㅋ망ㅋ 의 결과를 보여주게 되죠

밑에 쓴 라프와 비슷한 경우로 한국실정에 맞춰 수정하지 않고 엠블럼을 교체 하는 정도로만 출시한 경우이니 어찌 보면 그리 억울해 할 자격도 없는 결과였죠.


뭐 대우 입장에서도 뻔한 국내차 시장에서 쌩돈(개발비)을 써가며 새로운 기함을 만드는 것보단 저게 더 경제적이다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테이츠맨은 굴욕의 판매량을 보여주며 (구체적 수치로 판매량을 링크 해올까 하다가 그냥 냅뒀습니다) 단종 되고
그 후로 나온 베리타스!


그나마 스테이츠맨보다는 좀더 신경을 썼다곤 하지만 베리타스의 판매량은... .....


...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