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보는건 처음인듯...

어릴 때 뭐 가봤을수도 있지만 기억엔 없음 -_-;

암튼 그 유명한 고담시티...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입성...

오후 6시쯤~ 부터 해서 밤 12시쯤까지 중간중간 퇴근길 겹치는 시내랑 등등

운전 다 해봤는데, 같은 번화가,시내라면

차들 여기저기서 쉴새없이 몰아쳐오는건 부산이 더 막장인거 같음

진주나 진해,창원 같은 곳에서는 운전 하면서 잠 왔는데;;

대구는 그정도는 아니고 부산의 한 70%쯤은 되는듯

길 좆같은건 대구 압승인듯...

시데횽 뵈러 가는 길에 잠깐 3~5km구간에서 지하차도,고가도로 진입/우측 갈림길

이것만 오버 좀 해서 7~10번 나온듯... -_-;

거기다 뭔놈의 이동식 카메라가 그 잠깐 동안 3,4개에 고정식이 3,4개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충격 먹었던게...

밤 10시가 넘었는데 4차선 도로에 3,4차선이 불법 주차한 관광버스들과 관광버스 옆에 3차선을 거의 다 먹고

비상등 켜놓은 주정차 차들 때문에 순간 4차선이 2차선으로 좁아지는 곳을 봤음...

다같이 중앙선 넘어다님 -_-

무서운 고담이었음

짤방에 시데훃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