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입니다....





는 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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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미국에서 BMW 엔진튜닝을 해서 가봤습니다.

BMW튜닝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는 회사입니다. (전 차에대해 무지해서 잘모르지만, 튜닝 차들끼리의 레이싱에서도 우승도 하고 그런 회사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공장이 단순 카센타 정도 규모가 아니라 왠만한 학교 실내 체육관 정도의 크기. 자동차 공장에서나 볼법한 기계들도 많이 있었고 왠만한 부품들은 다 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이 40~50대의 드라이버 출신 덩치가 무지큰 백인 아저씨였는데, 아직도 직접 테스트 드라이버를 하신다더군요.
 

튜닝을 마치면 괴물이 되어 나온다고 하더군요... 각 분야의 초 일류급 엔지니어들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진 프로그램)까지 튜닝을 한다고 하네요. 튜닝 끝날 때 까지 상황에 따라 몇 달 정도 걸린다던데 그 동안 차주에게는 차를 리스해준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튜닝비만 해도 엄청비싸고 합니다. 그런데 튜닝을 해도 BMW 에서 AS도 해준다더군요. (BMW에서도 그 회사 튜닝은 불법개조가 아닌 것으로 인정 한다고 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 알아 들은것이라면...)

사진은 초보라....

이 차는 제가 간날 들어온 차였는데, 튜닝 선수(?)들이 모여서 여기 저기 뜯어보며 즐거워 하고 있었습니다. X6는 기존 BMW SUV랑 뭔가 다르다고 어쩌고 그러던데 전혀 못 알아 들었습니다. 엔지니어의 마음이란... 새 기계가 들어오면 들 뜨는 같습니다. (전 다른쪽 엔지니어지만 그 마음 잘 알것 같았습니다.)




뒷태...






요건 공장 한귀퉁에 버려져(?) 있는 페라리 엔진... 아마도 BMW에 올려볼려다가 실패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횽들... 이 회사 유명한 회사야?

아는 분인 여기서 엔진 프로그램 헤킹해서 튜닝 하는데...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내 경력이랑은 아닌것 같아서 즐 했는데...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