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뉴 A4 장점]
01. 보면 쓰러질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 (전면부 14개의 LED 헤드램프)
외관 디자인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평가하기 어렵지만 확실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최근의 독일 프리미엄 벤츠, BMW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앞서감을 느낍니다. 과거 렉서스가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 제작 이후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띄며 높은 완성도를 보인 것처럼 아우디 역시 영화 "아이로봇" 이후 확실히 미래지향적인 아우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02. 4가지 드라이빙 타입을 주는 주행 모드
컴포트, 다이나믹 등의 4가지 주행모드, 과연 나중에 아우디 뉴 A4를 구매한 오너로써 평상시 이 4가지 주행모드를 변경해 가면서 탈지 의문입니다. 아마도 1-2가지로 고정하여 계속 주행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컴포트나 다이나믹 두개만 주로 사용할 듯 싶어 그다지 크게 장점으로 삼기는 저한테는 어렵더군요. IS250 또한 나름대로 파워모드, 노멀모드, 스노우모드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평상시 노멀모드를 사용하고 어쩌다가 가끔 파워모드를 사용하는 저로썬 그다지 크게 와닿지 않는 기술입니다.
03. 넓어진 실내공간 및 넓은 트렁크 공간
실내 공간이 확실히 넓어져서 패밀리카로써 적격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트렁크 또한 왠만한 어설픈 SUV나 CUV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IS250과 실내공간때문에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아우디를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실내 공간은 엔트리 모델로써는 확실히 넓습니다. 트렁크 공간 포함해서...
04. 수입차 네비게시션 맵으로써 국산 루센 탑재
티펙이 지원되지는 모르겠으나 루센이 들어간 맵은 나중에 수입차를 구매한 후, 애프터마켓용 네비를 매립하는 비용을 충분히 줄여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쉽다면 루센이라는 브랜드이고, 듣자니 앞으로 나오는 모델은 만도 매피가 탑재될 거라고 하더군요.
IS250과 비교아혀 해상도와 네비의 위치에 대해서는 IS250이 좀더 나은것 같더군요. 혼다 어코드도 그렇지만 높은 위치에 있는 네비게이션은 운전 중이나 기타 조건에서 조작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팔이 긴 사람의 경우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편함이 있을거 같구요.
05. 4륜구동 콰트로
4륜구동 콰트로, 아우디의 콰트로는 부러운 부분이라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여겨 넘어갑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생각나는군요. 토크와 마력등은 나중에 시승해 보면 추가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뉴 A4 단점]
01. 후방 카메라 없음
후방 경보기는 설치되어 있으나 후방 카메라가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비싼 게 아닌데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점에서 IS250의 후방카메라는 확실히 비교됩니다.
02. 오디오 성능
워크맨을 듣던 시대에서 CD 그리고 mp3 등으로 진화하면서 사람들의 오디오에 대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매니아틱해져 간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 오디오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뱅앤올룹슨이 빠진 아우디는 왠지 아쉽더군요. 아마도 원가절감 차원에서 적용된거 같기도 하고...어찌 되었던 아우디에서 자체 만든 아우디 심포니인가 하는 명칭으로 12개로 구성되었다는 오디오 성능은 뱅앤올룹슨을 기억하는 저로썬 상당히 아쉽습니다.
03. 로컬라이징의 아쉬움
MMI를 사용하는 공조기와 디스플레이되는 메뉴 등이 전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정식으로 수입되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일부 상급 아우디에서만 한글화가 되어 있고 엔트리급 모델에서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내부의 차별성은 왠지 어색합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영어는 아니나...그래도 한글이 더 좋습니다.
04. 인테리어 마감 완성도의 부족
과거 A4와 비교하면 확실히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디자인과 콰트로 빼면 남는게 없는 아우디 였으나 이번에 나온 뉴 A4는 확실히 내부 디자인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한 마감재의 사용은 여전하며 렉서스 IS250과 비교하여 부족함이 많이 남습니다.
결론...
과거 아우디 A4를 생각했다가 간 저로썬 상당히 맘이 흔들릴 정도로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아름답다...하지만 아우디만의 특징이 조금은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아우디만의 신기술이란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A4보다는 A5가 좀 더 아우디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A5가 아우디 순수혈통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의 성능은 요즘의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주로 디자인과 감성품질, 차의 완성도, 편의사항 옵션 그리고 안전도를 주로 보는 저한테는 결과적으로는 렉서스 IS250의 판정승을 들어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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