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메일함,메모리카드,학교 선생님 메모리카드에 그대로 다 담겨있는데

딱 두장만...




여기 와서 찌질찌질 거리면서 10명중에 8,9명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건
지금 생각해도 제 잘못인데

먼저 디씨랑 현실을 구분 못한건 내가 아님..
나 이때도 꾹꾹 눌러 참았고, 지금은 기억에서 지울려고 노력중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자료는 그대로 보존)


한번은 겨우겨우 참았는데, 한번 참고 넘어가니까 두번째도 할려고 하는걸 보고는..
(제가 일하는 호텔 찾아내려고 부산에 있는 호텔 리스트 뽑고 여기다가 올려놓고 낄낄 거리는거 보고는)


그리고 특히 내 사진 가지고 합성 하고 올려대던 벤츠형...
내 사진 합성해서 올릴 땐 나랑 죽이 잘 맞더니 막상 나 여관시다 어쩌고 할 땐 등 휙 돌리고 오히려

나 까는데 앞장서고 있음...
그래서 내가 고소 하니 어쩌니 했던거임


나도 억울한건 많음..나도 내가 안해도 될 병신짓 해서 내 적이 안될 사람들까지 내 적으로 만든건 내 업보란걸 인정함...


예슬이형이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니까 나도 마음이 씁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