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마 형도 보고

호빗이도 볼 생각이였음.

좀 철은 없어도, 나름 취직도 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생각했거든.

물론 뒤늦은 사춘기 반항하는게 심하긴 했지만.

먼저 내려갔던 보빨사마에게 막상 만나면 아주 고운 녀석이라고 들었다.

촛보 녀석도 보고 싶었고..

난 온라인에서 티격태격 하던 아니면 좋게 만나던 막상 만나면 대부분 사람들은 매우 인격적이기 때문에

차갤러들과의 만남도 꽤 자주 가지는 편이였고.

지금도 마찬가지.

차갤에서 형/동생/친구가 한잔 사달라면 사줄수 있고, 상담도 해줄 수 있고 친구 처럼 놀아볼 수도 있다.

하다못해 날 못잡아 먹어 안달(?)이였던 로랭에게도 별 감정 없고. 막상 만나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도 한다.


니가 나한테 욕을 했냐 지랄을 했냐 병림픽에 초대를 했냐.

그런데, 너 차갤에서 하는게 하도 지랄 같아서

관심 있었음 -> 병림픽 출전 선수 -> 싫어짐 -> 씨발 로 진화했음.


그게 내 잘못이냐 네 잘못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