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어머니 집 3개월 전에 털린 것"

ㄹ(125.180) 2009.04.06 15:03:05

조회 259 추천 0 댓글 0

[OSEN=조경이 기자] 배우 김래원(28)의 어머니 집이 3개월 전에 털린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서울 용인경찰서는 김래원 모친의 집을 비롯해 주인이 없는 단독 주택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 온 혐의(절도)로 정모(41)씨와 이모(2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를 비롯한 3명의 일행은 지난 1월 17일 오전 10시경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김래원 모친의 집에 몰래 잠입해 현금과 수표를 비롯해 시계 반지 목걸이 등 1억 5000만원 상당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에 사설 경비업체의 방범장치를 훼손하고 집안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래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남동에 사는 김래원의 어머니 집이 3개월 전에 털린 것이다"며 "다행히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에 사건이 벌어졌고 김래원이 경찰에 바로 신고해 수사가 진행됐다. 지금 사건이 다 마무리 돼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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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렸다는 단어 기사로 보니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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