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VS. 쏘나타 VS. SM5

저 중에 고속주행에 제일 적합한 차가 "토스카"라고 이야기 하잖아. 그럼 왜 그런거야? 저 아래 글 읽다가 "ㅋ"이라는 유동닉(116.46.75.140)이 "고속주행엔 부드러운 셋팅이 좋은 거 아님?"이라는 질문을 하길래 갑작스레 드는 질문이었어.

그러면 라세티 프리미어는, 동급 가장 단단하다는 서스펜션 세팅이라는 소릴 들으니 고속주행엔 영 꽝이라는 말?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고속 주행에는 단단한 서스펜션 셋팅이 어울리는 것 같아. 차가 출렁(그렇다고 물침대정도는 아니지만..) 왜냐하면, 세팅이 무르게 되면 도로와 차가 점점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게 되고 피로감이 쉬이 오게 되잖아. 그런데, 단단하면 그만큼 도로와 밀착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차와 일체가 된다는 느낌이 든달까?

오늘 모터쇼에서도 VW 상품담당 과장이었나.. 아무튼 그 사람이 하는 말도, CC 소개하면서, 저속주행에 맞는 comfort 모드, 고속에 맞는 sport 모드, 그리고 상황에 맞추어 알아서 조정되는 normal 모두 이야기 하면서, 고속-저속에 관한 서스펜션 세팅을 저렇게 하더라구.

서스펜션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c\'eed 있잖아. 그런데 아마 그거 유럽세팅 그대로 국내 반입하면, 아마 사람들 못탈거라는데? 과장 조금 보태서 "달구지" 느낌이래..ㅎㅎ

아무튼, 지대fan들은 그러잖아. 쏘나타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서스를 가진 토스카가 고속주행에 알맞다, 단단한 서스의 라프는 아반떼나 포르테가 쫓아오지 못하는 유럽식 서스펜션 세팅을 가졌다.





토스카와 라프 중 어느 차가 고속주행에 알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