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횽아 사고나서 정신없지??

근데 솔직하게 상황 설명한 거 맞어??

저 정도면 그냥 보험처리 수준으로 끝날텐데.. 뭔가 이상하다.

1. 택시기사가 합의금 250 요구한 거
- 보험처리된다면 횽아가 직접 합의금 줄 일은 절대 없어. (10대 중과실 아니니까)

2. 보험 회사 직원이 벌점 벌금 엄청 나온다고 한 거
- 횽아 보험사 직원이랑 택시쪽 보험 직원(공제회?)이랑 과실비율 잠정적으로 합의 봤을 껀데..
그리고 경찰에 사고 접수하지 말라고도 했을텐데.. 일단 경찰이 현장에 오긴 오는데, 보험사끼리 해결하겠다고 하면
경찰도 그냥 사고 접수 안하고 끝내거든..
이렇게 경찰이 사고 접수 안하고 끝내면 그냥 벌점도 벌금도 없어..
행여 사고 접수 들어갔다 하더라도 벌금,벌점이 왕창 나올 수준은 아닌데... 이상하네..

그리고 걱정하지 말고, 보험처리 할 수 있다면 걍 보험처리 하면 돼..

내가 볼 때 저렇게 교차로 앞에서 포켓차선 생기는 곳은 실선일 경우가 많은데,, 실선이라고 해도 과실 9:1 정도임.

일단 횽아가 가해자가 되는 거고.. 택시기사,승객은 대인처리반에서 처리할 꺼야.(횽아 보험에서)

또한 기사랑 승객에 대한 합의금도 대인처리반에서 지급함(즉 횽아 보험사에서 지급함)

택시파손에 대해서 90%는 횽아 보험에서 또 처리해 줄꺼고.. 10%는 택시쪽 보험에서 처리함..

횽아차는 10%는 택시쪽에서 처리하고, 90%는 자차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달라져..

자차 들었으면 횽아 보험사에서 처리하고, 자차 안 들었으면 횽아가 직접 돈 내야 함.. 즉 돈 들어갈 일은 이것밖에

없는데????

나중에 보험 갱신할 때, 사고 이력이 생겨서 보험료 20%~30% 정도 할증될꺼야..

일단 보험으로 처리하면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