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시작되는 2009 모터쇼
개인적으로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마티즈 후속!!

6월 이후나 되어야 출시된다고 하는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기름값 때문에 죽겠는데....이거 나오면 확~!!! ㅋㅋㅋ)

오늘 혹시 행사 가시는 분들 즐겁게 관람하시고, 사진 마니마니 업해주세요~
(마티즈 후속 사진도 꼭 부탁드림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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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의 새로운 글로벌 경차 - 차세대 마티즈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차세대 글로벌 경차는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경차 및 소형차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GM DAEWOO에서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며, 향후 전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차세대 마티즈는 지난 해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와 더불어 GM DAEWOO의 차세대 디자인 흐름을 잘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 특히,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대형 헤드램프와 바람을 가르는 듯한 측면 라인, 뒷좌석 유리 옆 필러(기둥) 부분에 장착되어 5도어 차량이지만 마치 스포티한 스타일의 3도어처럼 보이게 디자인한 뒷문 손잡이는 역동적인 미래형 경차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전장 3,595mm, 축거 2,375mm로 보다 넓어진 차체와 실내공간은 차세대 마티즈의 또 다른 특징. 국내 동급 최대 사이즈를 더욱 강조하는 \'바디 인 휠 아웃(Body-in wheel-out)\' 디자인은 GM DAEWOO 차세대 디자인의 핵심으로 대형 휠하우징과 함께 한층 더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실내 디자인에는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적인 디자인 요소가 강조됐다. 운전석 및 조수석, 센터페시아를 감싸는 인스트루먼트 패널(IP) 디자인은 기능성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차량 외부 색상과 동일한 컬러가 실내에도 적용되어 마치 외부 색상이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듯한 느낌을 주어 디자인에 통일감을 높였다.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터 사이클 스타일의 미터 클러스터.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된 미터 클러스터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모두 사용한 계기판을 구현,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기능적인 역할도 한다. 여기에 미터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부분에 적용되는 아이스 블루 색상의 조명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준다.

차세대 글로벌 경차는 1,000cc급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올 가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GM DAEWOO는 차세대 마티즈와 함께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판매,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경차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등 경차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