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며칠전에 면허를 취득하고 바로 차를 살려고 하거든요.. 그전에 생각했던 차가 sm5 였는데 곧있음 후속이 나온다고 하고 또 yf소나타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까지 기다려서 출시하면 살까도 생각도 했지만 신차가 출시되고 바로 사는건 좋지않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로 인해서 중고차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친구 누나가 2004년 10월식 산타페 2wd vgt엔진 gold를 타고다니다가 700만원에 판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bf인데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자기도 돈 있음 사겠는데, 돈이 없어서 못산다고 그러면서 자기네 누나차 정말 좋다고 자기 믿고 살 수 있으면 사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얘기가 아주 오래전에 사고가 한번 난적이 있는데 차 앞쪽에 범퍼랑 보닛이랑 내관이 갈려서 수리비 100만원정도 들은적이 있데요.. 그렇지만 타고다니기에 아무 이상없다고 하고, 그 사고 이후로 차에 이상이 없어다고 하네요.. 제가 엔카에서 같은 연종의 차를 보니까 대부분이 1000만원을 넘더라구요.. 사고차인데 700만원이면 적정한 가격인가요? 등급도 최고등급에서 바로 아랫단계라 옵션도 좋다고 하고.. 그리고 제가 이차를 사게되면 1, 2년 후에 yf소나타나 sm5를 살건데 그 때 산타페를 중고차로 내놓으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