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간자, 매그너스, 그랜저 XG, 엔터프라이즈, 투스카니 등의 차량을 타오면서
무조건 집 앞 공업사에서 시공해주는 3만원짜리 코오롱 썬팅지로 시공하였습니다.

만족도도 높고, 시간이 오래 지난다고 해서 색바램이 심한 것도 아니고, 타고다니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죠.


그런데 제가 3M 자외선 차단 썬팅필름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곳에서 자외선 차단 유리의 효능을
몸소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해가 쨍쩅 내리쬐는 날, 그러나 햇빛은 그렇게 따사로운 느낌이 들지 않아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순간 제 팔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열기.
다시 창문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열기가 확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자외선 차단 유리의 힘이구나!"



물론 그냥 썬팅만 해도 시원한 느낌 들고 좋죠.
근데 "그래도 난 썬팅하면서 허세를 부리고싶어!" 라고 말씀하신다면
3M 자외선차단 인증 필름 정도를 쓰시라는 얘기죠.

물론 저같으면 그런거 절대로 안하고 3만원짜리 시공합니다.


사진의 매그너스에도 20% 투과율의 3만원짜리 썬팅이 되어 있습니다.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는 썬팅 따위로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