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분을 말해보자면

먹힌걸 안후에 왠지모를 씁쓸함..


지금은 없어졌다하는 홍대의 할렘에서 3번다 먹힘


첫번째

07년 여름쯤이었던걸로 기억..

할렘 1층 에어콘옆 스테이지에서 (할렘 구조 아시는분이면 감이올듯) 친구넘이랑 잭콕 홀짝거리며 마시는데..

어떤뇬이 엉댕이로 사정없이 밀어붙임

가끔..개념없는 뇬들이 자기 춤출곳 자리차지 or 정신줄 놓고 막 그러는거 자주 봐와서 그냥 썡까고 조금 물러놔 줬더니

계속 엉댕이로 들이댐..

시바..뭔가 범상치 않다 싶었는데..

뉴져지~에서 온 교포였음..

한쿡말 몇마디 못함 (자기야~사랑해~응~ 정도는 하는듯?)

내가 먹던 잭콕 뺏어서 원샷하더니..머리띠 풀르고 이것이 작정하고 온듯..

후에 들은 이야기론 내친구는 그 교포의 친구뇬이 바지속에 손도 집어 넣었다함..ㅡㅡ;

이정도면 마인드 A+++++++++++++급이라..외모고 뭐고 나도 무쟈게 들이대서..

신촌 현대백화점 옆의 허름한 모텔에 갔는데..

보통 한쿡녀들은 내숭떨면서 침대에도 먼저 안눕고 의자에 앉거나 서서 어쩔줄 몰라하는 척(!)하는데..

이뇬은 들가자마자 상의를 하나씩 하나씩 탈의..

팬티만 입고 소햏 손잡고 샤워실들가서 같이 샤워후..

자긴 위에서 하는게 좋다며...2번다 위에서 당함........

아침 일찍 깨우길래..귀찮아서 먼저 가라고 했더니..

이뇬이 쿨하게 입으로 소햏 동생넘에 키스 해주더니 사라짐..

정신차리고보니..아는것이라곤 이름과 사는곳...(그것도 뉴져지.........디테일하게는 언어의 장벽땜시 물어보지도 못함)



두번째

일요일이었는데...NB는 남자쉐리들이 줄서있고 할렘은 여자들이 줄서있음..

그때가 담날이 신정지 구정인지 그래서..일요일에도 사람이 꽤 있었는데..

할렘으로 아는형과 들어갔더니...지하는 열지도 않고 2층도 안열고..1층에만 사람 50명정도?

그중에 2/3이 남자...

1/3의 여자들중...클럽 죽순이(힙합스탈녀)가 1/2...

답이 안나와서 나갈려다가..만원이 아까워...맥주라도 마시져 좀 있다가 나가자고 합의보고 바앞 난간에서 맥주마시는데..

갑자기 어떤뇬이 소햏에게 다가와 뻔한 멘트를 날림..

여자 "향수 뭐써요? 냄세 좋다~"

그러며 소햏한테 착 앵기는데..

그 특유의 말로 설명못할 당간(줄것같은) 느낌이 팍팍 들음

휴게실로 끌고가 물고빨고 하다가...

술한잔 하자고해서 델꾸나가니까..자기가 아는 bar가 있다며 글루 가자길래..

이거 알바녀한테 뒤통수맞는거 아닌가 잠시 멍했지만..그냥 믿고 따라가보니 알바녀는 아니었음

이상한 칵테일 몇잔 홀짝거리에..

소햏 입고있던 코트 벗어서 그여자 무릎위에 펼쳐놓구..

손으로 만져주니..막 죽을라 하길래...느끼멘트 "오빠가 이뻐해줄게 나가자~"하니까..

씨잇 웃으며 어떻게 이뻐해 줄건데??? 라는 여햏을 보면서..

이건 두말하면 잔소리 못먹으면 병신이라는 생각에..그냥 손목 붙잡고 강서구청쪽 MT갔는데....

21살이라는 뇬이 대딸방에서 일해봤는지..입으로 하는 플레이가 장난 없음...

글구 지금까지 이렇게 신음소리 크게 내는여자는 첨인듯..

연출인지 뭔지..사운드만으로도 흥분되는데..밤새도록 5번넘게하고..

기억나는 멘트 한마디..

소햏 "넌 어떻게(체위) 하는게 제일 좋아?"

여햏 "오빠..뒤로...."

소햏 " 왜??"

여햏 "개 같잖아.."

소햏 "응???????????????????"

여햏 "개 같다고..."

뭔소리인가..잠시 멍 했으나..다시 생각해보니...이뇬 뭐하는 사람인지 의심이가고 CD없이 안한 소햏을 원망하며 점점 불안해짐..

근데..다행히 암일 없었고...어린게 몸매와 테크닉이 장난 아니길래 sp로 만들어 볼려고 전번요구하니..

자긴 원나잇한 사람하곤 전번교환 안한다함..ㅡㅡ;

조낸 멍때리고있는데..소햏이 술값 MT값 다 계산했으니 자기가 점심산다며..

근처에 패밀리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썰다가..집에 델따준다니 그냥 택시타고 간다며 그냥 사라짐..

아..진짜 속으로 무지 아까웠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먹힌걸 뒤늦게 알아차림..


세번째는...지겨워서..호흥있으면 담에 올릴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