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천600원대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흘러 나왔다

“또 ~!! 또 오른거야??!!“  라는 한마디로 끝내버리기에는 운전자들의 부담감을 지워버릴 수가 없다. 한숨이 절로 나오고….. 차를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운전자들도 주변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런 시점에 차를 사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LPG 가격은 휘발유의 50% 정도 선으로 유지될 거라는 정부의 방침에 믿음을 갖고 모닝 LPI를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경차의 경제적 혜택과 연료의 경제성만으로 모닝 LPI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

이젠 경차의 경제적 혜택은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그 혜택에 플러스하여, 스타일과 성능까지 만족한다면 大대만족이 아닐까 싶다.

모닝 LPI가 경제성과 스타일, 성능 이 모두를 만족시켰기에 현명한 소비자인척 ~!! 모닝을 콕 찝었다.

모닝LPI는 일단, 기존 모닝 가솔린의 81% 수준으로 뛰어난 연비를 보이고 있다.

“가스차는 힘딸려서 안돼”,,,”얼마 못가…충전해야 돼” 라는 기존의 LPG차량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 가스차는 겨울철에 시동 잘 안걸린다고 하는데, 모닝 LPI는 기존 가솔린 엔진과 똑같이 연료를 고압의 액체상태로 실린도내에 직접 분사하여 LPG엔진의 겨울철 저온 시동성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하였다고 한다.

모닝 LPI로 결정하고 정보 수집하기 전까지는 LPG차량에 저런 문제가 있는지도 몰랐다.

또 LPG 차량 구입하는 사람들의 고민 거리 중 하나. 충전소가 많지 않다는 것.~!!

그러나 현재 전국 1,659개로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나는 집 근처에 충전소가 두 곳이나 있어 이런 고민은 나에게 고민거리가 못된다.^^

경차의 경제성 / 자동차 성능/ 자동차 스타일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딱인 모닝LPI…

어쩜 생긴것도 동글동글 귀엽고..거기에 컬러풀까지 하고..ㅋㅋ…딱 내 차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