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뷔통 매장 (상젤리제, 라파예트 백화점, 생 제르맹, 몽테뉴 점)을 갔었는데,

 본점 샹젤리제는 일본 한국 중국애들 때문에 정신 못 차리겠고, 라파예트는 이건 뭐 중국애들이 거의 인수한 분위기, 그나마 몽테뉴는 럭셔리한 거리 분위기 때문인지 중국애들 범접 못 함. 제일 대접받으면서 여유있게 고르는 곳.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생제르맹에 있는 뷔통.....좀 한산함. 근데 매장이 쪼그마함.  


 결론은 한국애들이 제일 웃기지도 않는다는 점. 존내 고상한척해도 빈티가 남. 장갑끼고 서랍 열어서 지갑 꺼내서 보여주면서 개 근엄한 척 함. 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애들 없슴.) 

 차라리 티파니,쇼메, 까르띠에 보석이 훨씬 비싼데 더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 꺼내서 보여줌.  물론 그런 브랜드들은 살만한 사람들이나 출입하는 듯... 

 부자 친구 따라가서 그냥 커플링 5만원짜리 사듯이 천만원짜리 사는 거 보고 초큼 열폭했슴. 

 내 친구 차...존내 수수하게 X5, 그냥 1억 짜리니까 너도 한 대 사라고 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