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출시전 당시, 준중형 판매순위는 아반떼 > 넘사벽 > 슴3 > 세라토=라세티.

인터넷 커뮤니티에 포르테 토션빔 논란이 일었을 때, 나는 이 논란의 장본인이 일부 현빠 혹은 현대영맨들일 것이라고 추리한 적이 있었어(르삼갤). 당근 좆망글 취급을 받았지.

생각을 해봐라. 어차피 팔리지 않는 라세티에 후속 j300 이 어떤 서스펜션을 갖추고 나올지도 모르는데, 대빠가 포르테 토션빔을 깔 리는 없는거지. 슴3도 마찬가지로 토션빔이나 자폭하는 꼴이고. 누구만 남냐?

몇 주 있더니 이런 기사가 나오더군. 대충 기사를 검색해봤어. 당시 기사는 아래 링크기사들보다 상세했다는 기억.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903/020020080903.1013103808.html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63261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68914
이처럼 현대차의 판매 감소분이 기아차의 판매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양사간에 최근 들어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전국 아반떼 구매 고객과 잠재 고객에게 \'포르테 치명적 불안. 토션빔 서스펜션 경소형만 쓰는데…\'라는 내용의 문자가 보내진 것으로 확인되면서부터다. 당장 기아차 영업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으로 관련 비방 글이 떠올랐지만 휴대폰으로까지 이 같은 글을 보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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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르삼갤을 꽤 관찰했다면 알 내용이지만, 작년말부터 로체 이노베이션이 나오고 두세달 정도까지는 "로체 띄우기 슴5 깔아 뭉개기" 글이 매일 올라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글을 찾아볼 수가 없지. 위의 기사의 굵은 글씨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기아의 판매신장은 르삼의 판매저하를 수반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의 판매량 감소로 직결되지. 기아 띄우기를 하면 할수록 현대한테 피해가 가는 상황이 생기는거야. 르삼 판매량에는 거의 영향을 못미치고... 그래서 요즘 르삼갤에 기아띄우기 글이 씨가 말랐다고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