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지점이야

근데 날 대하는 태도가 180도로 다르더군

처음 방문한데는 정말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하면 나한테 더 유리한지 다 설명해주고

내가 좀 민감한거 물어봐도(영맨 서비스 잘해주는데서 계약하고싶다이런거..) 소비자로서 당연한거 물어본다고 솔직하게

다 답해주고 견적 뽑고 나가는데 도로변에 주차해논 내차 빼는거까지 다 봐주고 정말 친절했는데

두번째 간데는 첨엔 친절하게 나오다 내가 영맨서비스 어떻게 해주냐고 물어보니까 대뜸 하는말이 `저한테 차 구입하실건가

요?`  존나 어이없었다.. 순서가 바뀐거 아니냐? 서비스 어떻게 해주는지 알아야 계약을 할지말지 결정하는건데..

그러면서 훈계를 시작하는데 여러 지점이나 대리점 돌면서 싼데 찾아서 차 사는거 바람직하지 않다는둥

내가 올해 27인데 마치 어린애 교육시키듯이 툭툭 내뱉는 말투 정말 불쾌했다

머라고 지껄이는지 듣기싫어서 빨리 나오고 싶었는데 뭔놈의 설교가 그리긴지..

견적서도 완전 대충 뽑아주길래 기본할인이랑 이외 기타 할인 적용해서 다시 뽑아 달라고 해도 쌩까고 지할말만 하고

완전 짜증이었음...

담주중엔 대리점 몇군데 가볼생각인데 현재로썬 맨 첨에간 지점에서 계약할 가능성이 젤 높다.

대리점이 영맨 섭스가 더 좋을거 같긴한데 맨 첨에간 지점 영맨님이 넘 친절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