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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7,8,9,10,11,12월 생들은 주목하십시오!(1~6월생도)

노력도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28 23:55:08
조회 79 추천 0 댓글 4


이글이 묻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다들 좀 귀찮으시더라도 이 글 많이 퍼트려주십시오!
이 글이 퍼지고 더욱 퍼져서 우리나라의 인식도 이제 바뀌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8133
위 주소에 많은 서명해주셔서 우리의 힘으로 관례를 바꿉시다!
귀찮으시더라도 꼭 한번 읽어봐주시고 서명해주시길 바랍니다.



---------------------------------------------------
세상은 변하고 시대도 변합니다.
과거의 인습은 변해가고 더욱 새롭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세상은 변해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까지도 떡국 한 그릇 먹으면, 즉 한 해가 지나가면
한 살 더 먹는 방식으로 우리의 나이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 방식을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달력이 없어서 해 볼만 하였지만 지금에서 보면 너무 터무니없고 말도 안되며 비논리적인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우리는 아직까지 고집하면서 사용해 올 필요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보면 한국 같은 경우는 12월 31일 생이 있다면 그 사람은 태어난지 하루가 지나면 바로 2살이 됩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고 이상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 방식입니다.
신문기사나 법적인 부분, 이력서, 환갑잔치 같은 부분에서도 만나이와 한국식 나이가 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두가지 예로,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로 미국에서 재판을 할때 할머니들의 증언 나이가 불일치하여재판이 지연됬었던 일과
얼마전 숭례문 방화범의 나이가 어떤신문은 60대로 어떤신문은 70대로 보도되었던 일을 들어 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뿐만 아닙니다.
한국 남자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3년 공부하고 2년 군대갑니다.
군역은 의무이므로 꼭 가야하므로 2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2년 뿐만아니라 또 한국에서 쓰는 나이때문에 걸림돌이 생깁니다.
한국나이때문에 의미 없는 1~2년을 다른 나라보다 먼저 보내다니 정말 억울할 따름입니다.
여성들 또한 자신의 이미지관리에 관해선 나이가 중요한데 이것또한 걸림돌이 될 수있구요.
최근 젊은 엄마들은 아이의 나이를 말할때 \'26개월이에요\'이렇게 대답한다하죠.
왜냐하면 자신의 자식이 의미없는 1~2년을 먼저 보내는게 억울해서 그렇다합니다.

태아의 뱃속나이를 인정하던 예전의 동양에는 0의 개념이 없어서 그랬지만 현대 한국사회에서는 맞지 않은 부분으로 봅니다.
또한 태아존중사상으로 뱃속태아를 존중한다 한다면 태어나서 1살이고그다음해 생일에 1살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2월생이 갑자기 한달후에 2살이나 껑충 뛴다는건상식적으로도 맞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만나이를 사용하는게 \'어려보이게 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만나이가 바로 \'진짜 자신이 살아온 나이\'이고 어려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한국나이가
\'늙어보이게 하는 수단\'입니다.

이제 정부에서는 이런실태를 인지하고 국민에게 알려서 합당하면 만나이를 쓰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동아시아 나라에서 우리와 같은 방식의 나이계산을 사용했었지만 중국은 문화혁명이후 일본은 근대화 이후 정부의 주도하 아래 만나이 사용을 일반화하여서 현재는 거의 만나이를 대부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 나이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있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을 들 수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이나 tv방송을 보면 자주 나이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을볼 수 있습니다.
1~2살 차이로 인해서 그 분들의 인기가 변 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수 많은 한류스타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점에 만나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불합리적이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회에서 한두살 먹어가면서 오는 심리적 압박도 충분히 있는데 우리는 그냥 이것을 마냥 웃고 넘길 수 없습니다.
특히 만약 남북한이 통일을 이루게 된다면 나이계산에서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구요.

우리의 인식도 바껴야합니다.
떡국을 먹는 것을 한살 먹는다는 게 아니라 새해의 복을 많이 받도록 맛있게 먹자는 식으로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생일이 지나야 진짜 한살이 먹는다는 식의 방식을 가르쳐주어야 하구요.
나이를 심각하게 따지는 한국문화에서 만나이는 정말 합리적입니다.

정부에서는 만나이 사용을 하루 빨리 속히 추진할 캠페인과 공익광고,언론홍보등
여러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해야하며, 영향력이 큰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등에서 나이에 대한 것은 무조건 만나이사용을 해야하고 학교에서도 당장이라도 나이계산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실시해야합니다.
또한 인터넷은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매체이므로 인터넷 여러 포탈사이트에 홍보를 하여하 합니다.

우리나라도 생일이 지나면 "한살 더 먹은거 축하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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