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가는길에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 정확하게 보고 약간 커브길이라서 감속하면서 가는데

반대편 차선에 있던 택시가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측면을 박은거야..

100프로 상대방 과실이고 상대방이 인정해서 차빼라고 해서 차빼고 승객도 태우고 있더라고

일단 경찰에 신고부터 하자라고 생각하고 신고하고 택시기사를 보는데

승객을 이미 보냈더라고...ㅠㅠㅠㅠ

이때부터 기사가 자기는 신호위반 하지 않았다고 우기길래 경찰서에 가서 신고접수하고

목격자 찾고 있거든..

상대방은 진술에서 자기는 정차하는 상황이였고 좌회전 신호가 와서 좌회전을 했고

내차가 신호무시하고 와서 박았다고 진술하고

나는 그렇지 않고 정확히 파란불 신호보고 직진하였다라고 진술했어..

보험회사에는 이미 연락다해놓은 상태고.. 처음 사고라서 많이 당황스럽고 그래...

경찰말로는 진술서 내용만으로 본다면 내가 불리하다고 하길래 지금 근처에 목격자 찾고 있어..

차 뽑은지 한달도 안되서 조심조심 모는데 속상해 미치겠어..ㅠㅠ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