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 3 때 포경 안했을 때..

놀이터에서 존내 조뺑이 치면서 놀다가

어둑해져서 집에 들어왔음..

집에 들어와서 티비 좀 보다가 거실에서 잘려고 하는데 (옷도 안갈아입음)

엄마가 야 새꺄 오줌 싸고 씻고 옷 갈아입고 자라는 거임

비몽사몽 중에 화장실 가서 오줌을 먼저 쌌음

싸고 지퍼를 올렸는데 ㅅㅂ

지퍼 올리면서 내 ㄱㅊ 껍데기가 지퍼사이에 낀거임..지퍼는 다 올려졌고

지퍼 틈 사이에 내 ㄱㅊ 껍데기가 보이고 존내 아프고,.존내 큰 신음소리 내고

펄쩍펄쩍 뛰면서 나오다가 문틈에 걸려가지고 마룻바닥에 대가리 처박고..

눈물 콧물 다 나오는데 엄마는 실실 웃고 있고..

비정한 엄마... 나중에 사태를 심각성을 파악한 엄마가 나를 데리고 근처 돌팔이 병원에 데리고 감

아빠도 회사 일 끝내고 병원으로 막 뛰어 들어오고

내가 이래뵈도 김씨집안 3대 독자 ㄳ

할머니도 옴 ㅋㅋㅋ 병원장이 내 고추 보면서 엄마랑 얘기 하고 있고 난 이미 유체이탈 경험중이었음..

막 할머니 뛰어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병원장한테 울 손자 고추 절단났냐고...

존내 아픈기억이라서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병원장이 쓰던 볼펜까지 기억남...

하여간 그 지퍼에서 내 ㄱㅊ 껍데기 분리시키고...ㄱㅊ껍데기가 한 4일 동안 엄지발가락만하게 퉁퉁 부어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