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본인이 작년에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목적으로 중고차 시장을 전전하면서 시승해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중고자동차의 특성상 관리상태, 연식 등에 의한 변수가 있을 수 있으며

또한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글이므로 알아서 적절히 받아들이기 바람

원래는 트랜스폼과의 비교가 맞으나 본인의 기호상 트랜스폼의 외관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시승조차 해보지 않은

관계로 부득이 구형 nf와 임프레션과의 비교시승기를 올리게 되었으니 양해바람.

구형 nf소나타 07년식 luxury A/T 23000키로 주행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더 뛰어나다.
           사제 내비 매립, 순정 썬룹 옵션이 있었고 슈퍼비젼 계기판이 달려있었음.
           실내공간이 넓어서 쾌적했으며 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 실내 디자인.
            딱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는 않음. 엔진음이나 진동등은 무난한 수준
            혹자는 그랜져 XG와 비교를 하는데  XG보다는 다소 조용하다. 120키로부터
            풍절음 및 외부소음의 압박이 발생. 승차감은 기존 모델보다 다소 딱딱해졌다
            가격 1720

sm5 뉴임프레션 LE 12000키로 주행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상으로 보는 것이 훨씬 고급스러움. 실제로 타보면 예상보다 좁은 공간에 한번 놀라고
            사진상으로 보던 것에 비해 고급스럽지 않은 재질에 또 한번 놀라게 됨. 야밤에 조명이나 잘 받으면 모를까
             우드매니아가 아니라면 딱히 고급스럽다고 말할 이유가 없어보임. 조악한 계기판역시 한몫을 하고 있음
             SE나 PE등급은 잠깐 탔다가 바로 내려버림.. 차체 크기 역시 차폭이 매우 좁아 정면에서 보면 준중형으로
              보임. 엔진 소음이나 주행성능 승차감 등은 구형 nf와 대동소이함. 오히려 약간 덜덜거리는 듯한 느낌
              놀라운 가격 2180

결론 :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460 더 주고 뉴임프는 안사는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