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금리 때문에 요 며칠간 이 은행 미어 터지더군요.

오늘 두 번 방문했습니다. 적금들려구요.

[ 오전에 갔을 때 ]

어라? 다른 여직원들은 다들 유니폼입고 있는데 이 분은 짦은 미니스커트(팔랑 팔랑 거리는 치마자락)에

가슴이 깊게 패인 착 달라붙는 상의(이기주의자 표, 이기주의자 한글로 번환해서 썼습니다만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참 여성미 풍기는 옷이죠)...

가슴이 참으로 봉긋~ 하더군요. 속으로 뽕 집어넣었구나...생각했습니다.

걸을때 마다 팔랑 거리는 치마자락과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의 다리가 눈을 땔 수가없게 만들더군요.

그러던 찰라...

그녀! 바닥에 놓인 작은 기기앞에 거의 무릎을 구부리고 앉더군요. 파쇄기에 종이를 집어 넣는다고...

허걱! 허벅지 저 안쪽 깊은 속살까지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거 아시죠? 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눈 앞에 벌어지면 더 감흥이 크다는 것을...

[ 오후에 갔을 때 ]

세무서엘 먼저 들릴까 은행을 먼저 들리까 고민하다 은행에 먼저 들렀습니다.

엄청난 대기인수를 기다리며...

제 번호가 다 되서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 많은 직원들 중에 하필 그녀가 제 번호를 불렀습니다. 그치만 불러야할 번호를 잘 못 불렀는데...(복잡해서 그냥 패쓰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녀 앞에 있는 기둥에 기대어 서 있었습니다.

그녀! 담당고객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려고 상체를 깊숙이 숙입니다.

헉! 그녀의 브래지어 라인까지 보고 오전에 뽕인줄로만 알았던 슴가가 순수 자연산이라는 것과 너무나도 탐스러운

슴가와 그녀의 미동에 살짜금씩 흔들려주는 슴가  아,...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속으로 저 여자가 내 여친이었다면...하는 바램과... 그 순간나의 Jr.가...(패쓰__)

그녀, 그렇게 몇 차례 더 상체를 숙여주십니다. 그러다가 몇 번 더 하이힐에 팔랑거리는 미니스커트로 왔다 갔다 해주십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므흣한 감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