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국악하는 여친이 양다리에 어쩌구 저쩌구 하던 찌질이야.

할거 없는 훃들은 닉넴 검색해서 보면 시간 좀 죽일 수 있을거야.


어쨋든,

현갤 훃들 말대로 sp로 만나기로 결심하고 그냥 저냥 만나니까 정말 마음이 정리가 되네. 이제 별로..그냥 그래.

근데 얼마전에 지인의 소개로..여자를 한명 만났는데 너무 맘에 드는거야.

직업은 고등학교 선생님(정교사)이구 혼자 자취해.

그래서 두번째 만날때 그애 집에서 잤어.(나한테 호감이 있었나봐)


어쨋든 4번 봤는데, 처음 빼고 3번을 그애네 집에서 잤는데..

그애랑 사귀자고 말할 생각이거든, 그애도 바라는거 같구..이젠 슬슬 국악하는 여친을 정리하려고.


국악하는 여친은 지금 어떤 사람이랑 술먹는데 전화를 안받네..^^ ㅂㄱㅂㄱ 중일듯 해. (99% 확실)
(얼굴 예쁘고, 욕심많은 여자는 이래서 싫어)

그동안 찌질하게 여친한테 매달렸었는데. 현갤 훃아들의 현명한 답글을 보고 마음을 조금씩 정리한게 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된거 같애.


여친한데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50만원짜리 선물을 받아서 미안하긴 한데..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