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그랬고 어제도 같은 과 친구들(미국애들) 같이 거리를 걷다가 한국남들이 지나가는것을 보고

친구들이 한국남자애들은 다들 "gay" 같가도 농담을 하는데 정말 솔직히 열받고 쪽팔리기도 하고..

정말 이건 낚시글 아니고요.  진심으로 한국남자유학생들한테 말해주고싶네요.

물론.  선천적인 신체적 특징은 어쩔수없죠.  키나 얼굴크기 (?) ; 모 이런 기본적인것은 동양인인이상 어쩔수

없죠.  그런데 솔직히 너무 다들 비슷한것 같애요.

운동이라도 해서 몸이라도 좋으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겠지만.  다들 운동 안하구 한다 해도 슬림한 ;;; 몸매 만든다고 유산소 운동만 해되서 정말 더 이상합니다.

슬림한 몸매는 모델처럼 키크고 얼굴 작고 그런사람들이 해야 멋있어 보이자 일반인이 그러면 초라해 보일 뿐입니다.

거기다가 다들 얼굴 더 커보이게 하는 이상한 바람머리에 ...  자랑스럽게 브랜드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검은 뿔테 안경... ;   컨버스 신발.  

그리고 죄다 트루나 디젤  ... 이런것도 어느정도 몸매가 되야 이쁘지 힙업안되고 다리짧으신분들이 입으면 거기서 거깁니다.

참고로 .  친한 일본남자애가 있는데 키도 170초중반?  물론 얼굴이 원래 좀 작긴하지만 운동열심히 해서 어깨도 넓고 그래서 더더욱 비율 좋아보이고.

자기만의 스타일 뚜렷하고 성격도 쾌활하고 해서 주변에서 인기 좋습니다.

제발 한국남자분들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