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벽걸이 티비 종류가 크게 2가지로 구분이 되지..

LCD와 PDP...  뭐 요즘은 워낙 기술이 좋아져서 LED도 나오고있지만 일단 제외..

일단 PDP와 LCD는 구조적으로 부터 틀리기때문에 사이즈부터 차이가 나..

LCD는 작게는 20인치 이하대 부터 나오고 PDP는 최소 40인치 부터 나오게 되지...

이유는 PDP는 한개의 패널이 아니라 아주아주 작은 방(?)같은게 다닥다닥 붙어있고 각각의 방에

전극이 들어가있어서 방전전압에따라 색이 표현이 되는 방식이야.. 그래서 작게 만들수가없지... 그작은방같은것을

더이상 작게 만들수가없기에... 그냥 작게 만들었다가는 해상도가 안나오고..

그래서 크게 만들기가 유리한게 PDP야.. 예전에 120인치인가 그거 까지 나왔다 7대 팔리고 단종..ㄲㄲ

그래서 PDP는 오래되거나 고장이 나면 화면이 곰보처럼 하나하나 죽어나가는 거야... 대신 전극의 방전으로 색이이루어지

기때문에 정말 실제적인 색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지... 잔상도 없고.... 예전엔 기술이 없어서...  발열이 심하고

전기세도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LCD랑 거의 차이가 안나....

LCD는 디테일하게 표현을하고 고해상도에 밝기가 굉장히 높아서... 그냥 좀 짱이라고 말할수있지..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면 뒤에 백라이트가 켜져있고 앞쪽에서 RGB필터가 열렸다 닫혔다하는 방식이기에 잔상이 안남을수

없지.. 뭐 요즘은 워낙 좋아져서 거의 없긴하지만... LCD는 PDP처럼 수명이 다할때 픽셀이 나가는게 아니라 백라이트의

수명이 다해서 어두워지는 거라고 보면됨....





뭐 운동경기 많이보고 영화볼거면 PDP로 큰화면 보는게 좋고, 컴터 연결해서 사용하려거나 고해상도 고화질 위주로

보려면 LCD가고..



내가 삼성전자에서 일했어서가 아니라 난 삼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