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

남중 남고 라인을 타고 예대를 와서 무난히 학교 생활하다가 군입대 한뒤 전역했다.

연애는 중2때 약 50일간 사귀고
중3말부터 고1까지 약 200일을 사귄 경험이 있다.

스펙을 말하자면 178에 68kg의 보통체격에
얼굴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존나 잘생긴건 아니고 보통은 넘는정도라고 생각한다.
성격은 내성적이나, 친해지면 밑바닥을 보여줄수있을정도로 호탕하다.

내성격 자체가 워낙 내향적이라 밖에 싸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잘 놀지도 못하고 그런다.

학창시절 여친을 사귈때에도
뽀뽀 딱 한번해본게 다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여친이 답답해 죽을라고햇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땐 눈치를 못챘다.
걍.. 걔를 지켜주고시퍼따. 씨 발 ㅋㅋ

암튼 대학땐 "난 너무 잘났다"식의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대충꾸미고 다녀서..
여자에 관심도없었고...

근데 시 발 지금은 너무 외롭다

쏘주가 존 나 마시고싶은데 같이 마시자고 할 여자가 없다.
씨 벌..........

뭘 고쳐야할까

작업의 정석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씨펄!!!!!!!!!!!!!!!!!!!!!!


--------------------
고딩때까지 사귄애로부터 헤어짐을 통보받고 충격에 헤어나오질 못해서
헤어짐이 두려워 만나지를 못하고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