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년대에는 르노가 볼보에게 적극적인 입장이었으나, 현재는 입장이 뒤바뀌어서 볼보가 구애하는 입장. 포드나 볼보쪽에서는 bmw 나 르노가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함. 작년에는 가격문제로 결렬.

르노의 당면 숙제는 업마켓(프리미엄 차량)진출, 미국 진출인데(혹 더 추가한다면 suv 쪽 보완, 중국진출)... 이런 이유로 크라이슬러의 지프 디비젼이나  볼보에 입질을 하는 듯.

만약 성사가 되더라도, 르노-닛산 식의 얼라이언스가 아니라 르노 내에 고급디비젼으로 흡수하는 식이 될거라는 예측. 현 르노자동차 중에 국내에서 먹힐 만한 차량이 부족하긴 한데, 르노자동차가 국내에 진출한다면 볼보쪽 영업망을 이용할 듯. 르노자동차와 르삼자동차는 영업망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전에 르삼 사장이 밝혔음. 차량도 마찬가지로 르노(볼보)-닛산-인피니티-르삼 이 국내에서 직접적으로 경쟁하지 않는 식으로 조정한다 함. 르노가 대빵이므로 자회사이자 홈그라운드인 르삼의 입장이 가장 우선이 되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