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랫 사랑니 두개를 뽑았음.. 대강 경험과 의사들한테 줏어으들은거 종합해보께.

1. 아랫 사랑니는 대부분 사람이 누워서 난다.- 뽑으려면 째고 이빨을 조각낸 다음 빼내야함.

2. 누워있는건 동네치과에서 못뺀다고 하는데 찾아보면 뽑아주는데 있다. 나도 동네치과에서 둘다 뽑았음.
   대학병원 가면 돈도 드럽게 비싸고 오래 기다려야함. 구강외과 전문의인 사람은 대부분 뽑아준다.

3. 보통 아랫사랑니를 빼면 위에 맞물리는 이빨이 없어서 윗니도 결국 빼야 한다고 하는데 좀 의심스럽다.
    난 아직까지 아무런 문제 없음.

4. 턱이 작은 사람은 사랑니가 나면서 이빨을 밀어서 앞쪽 치열이 나빠진다.
    턱 좁은 사람은 사랑니 나는거 발견하자마자 뽑을것.

5. 또한 아랫 사랑니는 누워서 나기 떄문에 바로 옆 어금니를 눌러서 어금니 옆쪽이 조금씩 녹는 경우가 생긴다.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옆 어금니도 문제생김.

다들 양치 잘해. 이빨은 한번 망가지면 새로 나는것도 아니고..돈 수억 깨진다.
작년인가 헬스하다가 덤벨에 부딛혀서 앞니가 살짝 깨졌는데 돈든건 둘째치고 레진으로 수복한게 걸리적거려서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