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건설중인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에서 쏘렌토 후속(XM)을 생산하는게 사실상 확정이라네요..

그리고 한 때 1배럴에 4달러까지 치솟던 기름값도 2달러(레귤러 기준)까지 내려와 안정되고 있고, 이에 따라 픽업 수요도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쏘렌토에서 픽업을 내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크기도 작고, 유용성도 떨어지는 쏘울에서 레저용 픽업 쏘울스터를 내놓는거보다..

아무리 2-30대 신세대를 겨냥하고, 일본과 미국 자동차 업체가 꽉 잡고 있는 대형 픽업 트럭시장을 피해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고 해도 너무 수요층이 적으니..(일례로..쏘울스터와 유사한 차종인 SSR이 단종됐죠..)



*쏘울은 유럽시장을 겨냥해서 내놓은 차종이고..쏘렌토는 북미시장 성격에 잘 맞으니..

쏘울은 소형 화물밴을 내놓고..(가능하다면 유럽자동차업체들처럼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내놓고..)

쏘렌토에서는 픽업트럭을 내놓는게 쏘울스터를 내놓는거보다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