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급이고,


첨에 사무직으로 들어갔다

4급이고 현역이고 나발이고 원래 IT계열말곤 사무직 하면 안됨..

가서 외주관리, 자재관리, 잡일했음.

슈ㅣ발. 진짜 그때 죽을똥 살똥 고생했음

그당시 그 과장이란놈 죽이고싶었는데-_--

반년지나고 1년될때쯤 졸라 잘해주더라.

그래서 요즘도 연락하고 지냄. 가끔 술도 한잔하고

월급은 졸 적었음. 2004년이었는데 68만원받고, 2005년 인상되서 72만원 받음. 물론 거기서 4대보험 제하면 더 적음.


근데 거기서 배우긴 많이 배웠다.

외주관리 자재관리하면서.. 포터2 신차뽑아서 내가 길들이고 다 타고댕기고-_- 오만데 다 돌아댕기고.

회사에 영어 할줄 아는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이어들오면 내가 접대도 하고 그랬뜸..

내가 영어 잘한다는건 아니고 기본적인 회화는 되니깐 했다.

사장 기사노릇도하고. 여튼 이래저래.. 두바이애들 독일애들 일본애들 많이도 데꼬 댕긴듯-_-;;



그리고..

1년되면 이직할 수 있어서 반년쯤 일하고 컴터 학원댕김.

내가 원래 프로그램 좀 할줄알았는데 수료증같은게 필요해서 3개월에 150인가 주고 다녔다.

다니고 나중에 회사 면접보고 회사 옮김.

거기서 웹프로그램, 기획, DB 다 했다.

거기서 많이 배워서 닥본사 만들었음.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