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성남시청 내 주차장 3층에서 싼타페승용차(운전자 권모.40)가 철제난간을 뚫고 6ｍ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나 운전자 권씨는 다행히 목 부분에 찰과상만 입고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후면주차를 하다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추락했는데 뒷범퍼가 완충작용을 해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25일에도 같은 주차장 4층에서 프라이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추락해 운전자가 부상했었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주차장의 철제난간은 높이 1ｍ, 두께 10㎝로 이중패널 구조"라며 "주차장의 난간 설치에 대한 특별한 법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철제난간의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중이다.


얼마전 분당이마트 5층인가서 뉴이에프떨어져서 부부 그자리 사망하셨던뎅...

높은데 차댈때 존니 조심하시길...
 
근데 저정도면 폐차인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