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꿈꾸라사연 쓴거 보고있는데 구아방..

FEJKAH

2008.12.12 18:39:50

조회 45 추천 0 댓글 1

주제가 나쁜남자인데
구아방에 미친 남자랑 사귀다 헤어진 여자가 쓴글있다 ㅋㅋ

그리고 그친구에겐 그친구가 아끼는 자동차가 한대있습니다.. 아반x..

군대가기전 아르바이트 하며 모은돈으로 삿다는...그친구의 애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얼마나... 아끼는지 튜닝이며.. 뭐 ,,, 3년정도 됐다는 차가

깔끔하더군요..

그런데 사귀고 1달즘 됐을까요..그날도 어김없이 그친구의 애마를 타고 근처 공원에

놀러를 갔었습니다. 주말이라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주차장도 뺵빽 하구요..

그래서 이제 주차하고,,,문을열려고 하는데...

\'\' 야야야!! 조심조심해 살살내려...옆차 랑 닿이면 안되\'\' 그러더군요,,,

그래서 조심히 온몸을 꼬우며 내렸습니다...

그렇게 공원에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군요..그래서 차안에 들어가자고 하고

다시 차에 탈려는데.. 남자친구..

\'\' 차시트에 흙묻으면 안되니까.. 여기다 신발너어 -ㅁ- \'\'

아니 우리아버지 께서..교통사고 나셔서 ,,응급실왔어,,,"

"정말이야??어떡해 ..."

"그래서말인데..너 돈좀있어???"

"응??? 뭔돈?"

"응급실 비용이 좀 나왔는데 내가 짐 돈이없어서..20만원만 빌려주라... 내가 갚아줄게"

다음날 봤더니... 라이트 색깔이...그제까지 분명 노란색이엿는데...하얀색인겁니다...

아주밝은...

\'\'라이트...뭐냐..."

"응...바꿧엉..ㅋ"

"언제바꿧냐...너...어제...병원응급실이랬잔아..."

그래서 그의 집에 찾아 갔더니..그친구는 없고..병원에 계시다던 아버님이 계시더라구요

벌써 퇴원하셨어요??다치신데는 어떠세요 그랬더니..

"내가 왜다쳐?? 누가 나 다쳤다더냐..."

그러시더군요...

-3줄요약하면-
3년된구아방을 타던남자가
여친한테 자기아빠응급실갓다고 20만원빌려서
라이트를 노란색에서 흰색으로 바꾸고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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