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쨰 글을남겼습니다. 정말 일을하고싶은데 진짜 일거리가없고

인력사무실을 몇일쨰 퇴짜맞고 너무지쳐서이젠 집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24살나이에 정말 군재대후에 열심히공부해서 떳떳하게 성공해서 어머님기쁘게해드리고 미래를위해서 열심히 준비를했습니다.

학교도열심히다니고 나름 공부도 노력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로부터 스포츠도박을 알게되고 저는 돈을쉽게버는맞에 매료되어서

공부는뒷전이고 매일 핸드폰만 보면서 스포츠배팅을하고 결과를보고..그렇게 정말 인생의 밑바닥을 걷게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가진돈 다잃고 어머님몰래 돈빼서 그돈마저다잃고 대출까지해가며..이젠 빚만이 남았습니다.

저는 어머님꼐 너무죄송해 무작정집을뛰쳐나왔고 돈벌어갈거라며 밖으로나왔지만 현실은 제대로된일자리하나 구하지못하고 매일

일을할수도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확신이없는 인력사무실을다니며 겨우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있습니다.

하루돈벌어서 찜질방에서 잠자고 빨래하고 씻고..밥사먹고 일수며 대출이자며 매일 그렇게 하루벌어 하루쓰는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게

이제는 너무지치고 힘이듭니다.

몇일쨰 인력사무실에는 일거리는없고 알바천국에는 당일지급되는일자리도 없고..진짜 핸드폰도 없고 이젠 100원짜리하나없습니다.

집으로 너무가고싶습니다. 어머님이 너무보고싶고 진짜 잘못을뉘우치고 정말 이제는 사람답게 살고싶습니다.

갤러리여러분.

제가 그저 쉽게 돈을벌려고 거짓말을 지어낸다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정말 진심입니다.

부디 제게 집으로돌아갈수있는 차비 도움주신다면 정말 맹세하고 꼭 도움주신은혜잊지않고 보답하겠습니다.

단순히 그냥도움을 구하는게아니라 정말 도움받은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진심으로 간절히부탁드립니다. 저를 한번만 정말..정말 한번만 믿고도와주십시오.

아침부터 무례한행동죄송합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이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