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 좆초보고

딱 10년된 new sm5 티아나 버젼 몰고다닌지 1년된 놈임..

지방에 출장가면서 신형 산테페 DM 4륜모델을 렌트해서 끌고 다녔는데..

처음에는 산타페 디자인도 이쁘고 가끔 빌려 몰아본 디젤 SUV들 치고다가는 맛도 좋고

연비도 좋고 해서 기대를 엄청했는데..

세상에 이런 씹쓰레기가 있나 싶을 정도...

일단 서스펜션이 딱딱한건지 차가 무게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주 낮은 속도라도 과속 방치턱 넘어가면 아주 뒤에 실린 물건들이 들썩이는게 느껴짐..

당연히 탄 사람은 아주 죽어남.. 좆구형 10년 SM5 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데 이건 뭔지..

그런데 서스펜션이 딱딱하면 코너링이 좋아야 하는거 아님??

산길 도로 타고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뒤에 있는 물건들이 왼쪽으로 쏠리고

오른쪽으로 쏠리고 멀미나서 죽을뻔함..

물론 승용차라 sm5가 높이 때문에 유리한걸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뭐 차가 불안해서 핸들을 못돌리겠어

그리고 헨들 왜그럼?? 90년에 오락실에서 500원 내고 하던 데이토나 USA 만도 못함..

기계를 만지는 느낌이 아니야.. 전자식 핸들이 좆같단말 들었는데.. 진심 개 좆같다는걸 느낌..

그리고 소음은  왤케 심함.. 덜덜덜덜덜 렌트라 그렇치 내차였음 존나 신경쓰일 것 같음..

나 내 10년된sm5 존나 지랄하면서 탔거든

플라스틱 찌그덕 거리는 소리나네.. 엔진소음 심하네 마감이 병신이네.. 좆같은차!! 빨리 폐차하고

슬슬새차 사야지!! 했는데..

신형 산타페 DM을 타보고 내 10년된 SM5가 더 좋은차란걸 느낀다..

진짜 오늘 몰고 교외나가는데.. 씨발 산테페였으면 씨발 이차 왜이래 할 정도인 구간

스무스 하게 넘어가더라..

내 sm5가 좆고철이라 그런듯 한데 고속불안+하부소음올라오는게 좀 문제인데..

그거 빼고 산테페DM보다 불만인점이 하나도 없음..

현대차 원래 이런 씹병신 차임?? 아님 산타페가 씹병신임??

소렌토 2.2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결론은 인피니티 Q50 2.0터보나 2.2D로 갈 생각..

일본차가 짱인것 같어.. 값도 싸고...

쓰다보니 일기됐네..

3줄요약

싼타페병신

싼타페병신

싼타페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