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k5 k7 형제가 존나 치고 나옴.
와~~ yf는 밀리기 시작하고  더럭셔리그랜져 똥망 됌.

yf 삽엽충 닮았다 까이고 hg는 yf 닮아서 까임.

근데 보면 볼수록
그 외계인같이 생긴 차 외관이 이상하게 맘에 들어감.

인테리어에선 기아가 너~~무 밀리지만
외관도 직선위주로 잘 그려낸거 빼고는 임팩트가 없다고해야하나 k5 k7이 못생겼다는 말이 아니라..
진짜 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k5,k7때문.. k5 실물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생생함.
검은색 홍보카?인가 그게 위장막벗고 막 돌아다니는데 c필러라인에서 뒷떼루등까지 잘빠진게 음.. 최고였음.
랜더링 이미지와 차원이 다른 포스..

차에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yf hg 보다 기아 저 두형제차가 더 이뻐보일거임.

하지만 변수가 기존 오너들의 성향을 고려하고, 보면볼수록 덜질리는차가 현대 곤충룩임.
직선위주의 단조로움은 좀 질리는 맛이 있어. 못생겨도 곡선이 덜질리게 느낌.

난 이번에 k3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했는데
엠디플렛폼에 외관을 k5와 프라이드 섞은거 같음. 아방이가 여전히 우세겠지

결론은 디자인만 놓고 보면 현대기아는 참 대단함....
앵간한 외제차보다 훨씬이쁨..
이제 품질이나 좀 올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