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앞두고 있는 상근예비역 군인 인데요.. 다름이 아니고 전역을 하게되면
이제 저도 제 일하게 될테고 차 한대쯤은 필요할거같아서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적당한걸로 하나 고르라고 하시던데.. 솔직히 젊은 놈 안목이래봐야
그냥 다 비싸고 화려한 외제차 바라잖아요..
그냥 가격대랑 주변 인지도같은거 고려해서 제일 만만한녀석이
렉서스 is250 컨버터블? 이 젤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연비도 그렇고
그냥 사진으로 봤을 때 느낌이 그다지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내부도 그저그렇고..
컨버터블이란 매력 외엔 6500을 호가하는 가격이 좀 안어울리던데..
이유가 있어서 비싼건가요? 아님 그냥 거품가격인가요?
아버지께선 아니나 다를까 반대하시네요.. 그렇다고 억대 넘어가는
다른 외제차 고르기엔 아버지께 부담이 많이 될 것 같아서요..
국산차도 저는 갠적으로 k5 k7 이런 기아차들 참 세련되고 샤프한 느낌 맘에 들었는데
제가 흔한건 좀 싫어해서.. 너무 흔해져버려서 별로고 그외에 국산차 눈에 들어오는 것도 없고..
렉서스 is250 컨버터블이 그냥 지금은 좀 맘에 들거든요
아무리 아버지 돈이라지만 정말 6500을 주고 대뜸 살 가치가 있는 차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만약 가치가 없는 차라면 한 7000 아래로 괜찮은 차좀 추천해주세요

p.s 되도록 컨버터블이면 좋아요; 꼴에 멋좀 부린다고 젊을땐 컨버터블 한번 타보고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