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랑 1년 사귐
   
    좋아죽음. 결혼할 마음으로 레알 쎆쓰도 안하고 존나 아껴줌.

    1년 좀 넘어서 이별통보.

    이유도 없이 그냥 갑자기 이별통보

    친구색기 울며불며 회사고 나발이고 조퇴해서 그년집 찾아감

    안만나줌. 나한테 찾아와서 울며불며 살려달라고 애원함.

     친구 토닥여 줌.

     얼마뒤 이색기가 미쳤는지 그때부터 여자 존나게 후리고 다님. 레알 카사노바 환생 ㅇㅇ

     그러다 지금 마누라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데 그년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전화옴.

     친구색기 존나 콧방귀 뀌면서 " 엌 미친년 그냥 따먹고 버리기도 싫을정도로 니생각 하나도 안남요 " 하고 즐때림.

     이색기가 레알 결혼하더니 집밖에 안나옴. 시발 집구석에서 얼마나 쎆쓰를 하는지 시발 부러워 ㅠㅠ


2. 여자랑 2년 사귐

    좋아죽음. 뭐 아주 수족이 되어서 무슨 장애인 보필하듯이 여친모심

    이별통보. 이유없음 연락안됨. 문자보내면 어쩌다 담문 하나 딸랑 보내줌.

    친구 돌아버림. 있는친구 없는친구 다 불러내서 조언구함.

     친구 토닥여 줌.

    1달쯤 뒤 어떻게 다시 만나더니.

    지난달에 결혼 골인 ㅇㅇ



3. 여자랑 8년 사귐

    레알 8년간 있는거 없는거 다 퍼줘가며 여왕모심

    7년이 넘어가면서 부터 슬슬 남자가 현실을 깨닫기 시작함

    여자는 아직 정신못차리고 여왕행세 하려함

    평소에도 온갖 독설을 일삼던 여자한테 질려버린 남자가 8년차에

    이별통보

    여자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울며불며 매달림.

    남자 쿨하게 깜 

   

뭐 여튼 내주변 케이스는 다들 남자가 해준만큼 나중엔 보상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