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키워 먼가 대가를 바라고 키운것은 아니지만
남은 것이라고는
키워내드라 뼈와 살이 녹아내려 종합병원이 된 몸뚱이와 나약한 정신뿐입니다.

씁쓸하기만 한 것이 인생살이인 것 입니다.
결국 인생은 태어나 짝을 구하고 음식을 구하다 죽는 것입니다.

아들,딸 키워본들 결혼후에도
자기들 앞가림 하느라 부모를 등한시 할 것 입니다.
본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을것이라 장담 하시는지요?
자식 낳지 마십시요.

이미 자식을 낳은 부모의 입장께서는 자식을 팽겨치시고
본인 건강과 행복에 더욱 중점을 두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못난 자식이라도
금칠,은칠 하여 다 내어줄수 밖에 없는 것이 부모의 입장인것이지요.

아들 딸 이란것은
결국
배우자와의 성적 쾌락을 통과한 부산물 일 뿐인것 입니다.
이성에 앞선 본능에 의해 성 관계를 통하여 얻어진것입니다.

아들 과 딸이라는 자식들에
의미를 두지 마십시요.

다시한번 자식 있으신 분들께 말씀 드리지만
귀하게 키운 자식들 효도 하는 법 없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건강과 노후대비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합니다.
자식은 낳아 키우는 재미, 커가는것을 보는 행복 그것으로 자식도리는 다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한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몸을 팔고 있으며
삶은 힘든 것입니다.
저절로 살아 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내야 만 하기 때문이지요.

가장 좋은 것은 아예 태어나지 않는 것이고,
두번째로 좋은 것은 빨리 죽는 것입니다.

또한 건강한 치아가 자식(효자,효녀)의 효도를 능가 할 것 입니다.
치아 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1년전 노인요양병원에 날 데려다 놓고
안부전화 한통없이 소식조차 없는 아들과 딸 자식들이

혹시나 올까 싶어 손곱아 기다리며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며
스마트폰으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