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18.9km/l 는 내년부터 16km/l 로 표기되면서,
   16km/l 이상 차종만 1등급으로 인정된다.

2. 현재 18.9km/l 이상의 중형과 준중형 그리고 소형차는 대부분 디젤차이다.

3. 디젤엔진이 아닌 준중형과 중형차는 내년에 모두 2등급이하이다.

4. 현재18.8~16.3km/l 급 준중형은 내년에 2등급 --> 현대 준중형차

5. 현재16.2~13.7km/l 급 준중형은 내년에 3등급 --> 르삼/한국지엠 준중형차

6. 현재13.6~11.1km/l 급 준중형은 내년에 4등급 --> 현대/기아/르삼/한국지엠 중형차



쉐보레차는 대부분 3~4등급이하 디젤차 없이는 1~2등급 획득이 불가하다.

당연히 디젤차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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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운 규정은 우선, 등급 기준이 상향조정된다. 1등급을 예를 들면 기존엔 15km/l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16km/l를 넘어야 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

또, 강화된 연비 규정이 적용됐다. 현재 연비 18.9km/l인 차의 연비는 16km/ℓ로 낮아진다.

게다가 복합연비 외에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도 함께 표시된다. 이에 따라 현재 전체 차량 17% 수준인 1등급 차량의 비중은 7.1%로 축소될 전망이다.

개정된 연비 등급표시 규정이 적용됐을 경우 예상된 등급별 기준은 1등급(16.0km/l이상, 7.1%), 2등급(15.9~13.8km/l, 16.5%), 3등급(13.7~11.6km/l, 25.9%), 4등급(11.5~9.4km/l, 18.9%), 5등급(9.3km/l이하, 31.6%)이 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품질향상과 연비개선이 이뤄지는 2014년에는 1등급 비중이 12.7%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