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5는 동영상에서 바닥 다 뜯어내네...

텍스트 시승기에서도 보면 바닥 카펫(부직포)까지 다 뜯어내고 했다잖아.. 그걸 GM측에 원상복구 해달라고 했다고 하고..

바닥 매트만 꺼내면 그거 원상복구 해달라고 했겠음? -_-;

물론 타 차종은 안뜯어내고 했지만..

글고 MD의 경우엔 에어콘 틀고도 실험하지 왜 안했을까?? 음.. 내생각엔 누수 발생시에 횬다이 주력모델이라 피한게 아닌가 하는 짐작도..

오랜시간 걸쳐서 비가 와서 스며드는 상태에서 누수가 진행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8분안에 약 700미리 이상의 비를 쏟아부었는데, 물이 올라오면 섀시내부에 안묻었겠음?? 그것도 하부에도 막 쏴댔는데... 

실험상에 문제가 있다면 이걸 깔게 아니고..

첫번째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누수가 되는 차들이 많다는데, 기울어진 상태에서 실험을 안했다는 것과,

두번째, 분명 2009년~2010년 초기 세단 모델들은 설계상 문제가 아니고 품질문제로 누수현상이 있었음에도...

대충 들으면 뉘앙스가..  "현재 개선모델이 누수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크루즈는 누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커버하려고 하는듯한게 문제지.. 모.. 누수 방지 킷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긴 하지만..

뭐 어쨌든 안새는건 맞네.. 나도 크루즈 좀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제 구입 추진해봐야할듯.. ㅎㅎ



글고 여담으로.. 말리부 터보나온다니까 후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G2X 엔진을 얹건 란에보 터보킷을 디튠한거든간에,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기술은 공유하는거잔씀..
단지 그 시간차이가.. 적용될 모델 체인지 시기의 차이나, 얼마나 검증을 해서 신뢰성을 확보하려고 하는가 하는 차이지..
대체로 자동차 메이커의 기술은 1년 이내로는 평준화 된다고 보면 됨.. 
횬다이 차 성능 후빨하는 사람들도, 절대로 횬다이가 기술이 있어서 먼저 선보이는게 아니란거..
GM없으면 횬다이 존재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