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고 몇일만에 들어왔는데 도장 및 차체에 관한 글이 많더군요;;

현갤, 차갤, 자갤(자랑거리)에 제차 부식에 관한 글을 올렸습니다. 

자갤에서는 삭제 되었더군요..하긴 뭐 부식된차가 뭔 자랑이라고ㅋ

여튼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아ㅅㅂ 왜 내차만 이래!!   쫌 열받은 면이 없진 않습니다....

저의 첫 새차 였거든요,,   그 전에는 중고 쏘나타2 3년 몰아봤고, 면허따고 운전 배운다고 엑쎌5도어를 80만원 주고 사서 몰아봤습니다..

그렇게 중고차 몰다가 2005년 당시 국내 첫 디젤승용차라고 나온게 뉴프라이드,,
 
디젤 연비도 좋다고 해서 그 동안 모은 돈으로 질렀습니다.

아방이 살수도 있었지만, 디젤이 연비좋다고 해서 뉴프라이드로 샀습니다.

만족했습니다. 연비도 좋고ㅋ 6년동안 잔고장 없었고 소모품만 갈아주었습니다.

그런데...2008년 봄,,, 엔진오일 갈기 위해 카센타 갔는데 정비사분이 어 이게 뭐지 하면서 살펴보시더군요

조그만 점하나 만한 부식을 보시고 어? 하시더니 본넷 열고는 부식난 도장면과 일치하는 본넷 안쪽을 보시더니,,,,

어? 이럴리가 없는데?? 하며 고개를 갸우뚱 아시더군요...

왜 그런지 물러봤더니 본넷 안쪽을 보면 본넷 사고 유무를 알 수 있다고,,,

부식된게 사고 때문에 생긴걸로 자기는 알았답니다.ㅡㅡ; 하지만 제차는 무사고 입니다....

물론 주차장이나 골목길에서 자잘한 사고로 휀다나 앞 범퍼를 갈은적은 있습니다만, 본넷까지 손상갈 정도로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글 올리고 어떤 분들은 바닷가에 사는놈이다,, 자동세차만 돌리놈이다,,하는데....

저는 경기도 내에 중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바다 볼려면 2~3 시간 걸려요;;

그리고 자동세차,, 저는 차사고 5년간은 손세차만 했습니다, 당시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대문과 마당이 넓어서 차고인 동시에 세차장이었죠..

자동세차는 손에 꼽을정도?  뭐 최근 1년간은 자동세차를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차체에 코팅이나 뭐 하얀거 발라서 문질러 주시는 분도 본거 같은데, 뭐 그닥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나 하얀거 발라 주었스면 부식이 않되었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만,,아닌거 같습니다..

뉴프디  이전에 몰았던 쏘나타2, 엑쎌5도어,  모두 연식이 5년이상 넘은 차량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차들 도장 멀쩡 했습니다...

그런데 왜 제차만ㅜㅜ 이건뭐 쓸데없이 돈 들어가잔아요 작년에 도색하는데 10만원 들고,,

아침에 출퇴근 할때마다 속상합니다.. 차있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어디 한군데라도 긁히거나 찌그러진데 있으면 차가 구려보이고

에휴 좀 고쳐서 타지..ㅉㅉ 이런 생각 들잔아요,,

에휴... 본넷  새거루  알아보니깐 40~50만원 하더군요;; 쓸데없이 돈들어가구,공업사 맡기면 시간 잡아먹구,,이런게 저는 짜증이 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여튼 열받고 어디에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현갤에 글좀 남기고 갑니다..역시 뽑기를 잘해야 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