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가 좋아하는 여자든 싫어하는 여자든 모든 여자를 평등하게 대하는 연습을 해라.

죄다 어장 관리 하라는게 아니라 니 마음의 블라인드를 철저히 잘치란 얘기다.

아무리 싫어 하는 애가 있어도 걔 존나 짜증난다고 말하고 다녀봐야 너만 손해다.

반대로

아무리 좋아 하는 애가 있어도 걔 존나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녀봐야 너만 손해다.


2. 복선을 깔아둬라.

나중에 써먹을 복선을 몇개 깔아놔야 여자 입장에서 명분이 생긴다.

철저히 친구처럼 대하는 와중에도 나중에 써먹을 복선은 기억하고 깔아둬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그 복선을 꺼내야 여자입장에서도

"어째서?? 갑자기 왜 날 좋아해?" 대신에 "아 그랬구나.. 그때부터 날 그렇게 생각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복선은 그 여자의 취향과 두사람이 서로를 놀리는 애칭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3. 절대 고백하지 마라.

"사귀자"

잘쳐서 100에 5번 정도만이 고백해서 성공 가능성이 있다.

고백하지 마라. 궁금한 사람이 알아서 먼저 물어보고 떡밥 던진다.

상대방이 궁금해 할때까지 넌 그 여자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한 티도 내지 말아라.




4. 스킨쉽을 어려워 하지 말자.

사람이 젤 친해 질수 있는 부분이 스킨쉽이다.

의외로 손잡는건 더어렵고

자연스레 장난 처럼 니가 먼저 팔짱을 끼거나 어깨를 터치 하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다.

이건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가령 니가 살짝 터치를 했을때 과민반응을 보이며 싫어 한다면 걍 때려쳐라.



5. 직구는 반드시 온다.

그 직구가 날라올때 풀스윙해라. 풀스윙 했다가 개쪽팔리면 어떻게 하지 라며 번트 대봐야 1루는 밟아 보지도 못한다.

이 직구가 뭐냐. 분명 어느날 어느순간 여자쪽도 긴장감이 풀어지는 날이 온다.

풀스윙 해라. 그리고 헛스윙으로 끝나면 깨끗이 마운드에서 내려와라. 그 모습이 더 아름 답다.

직구 하나 더 달라고 해봐야 너만 구차해 질 뿐이다.



6. 상대방의 얼굴과 눈을 보는 연습을 해라.

자신감 있고 편안한 표정으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연습을 많이해라.

이빨에 땀나도록 말빨 세우는것보다 진솔한 표정하나가 도움이 더 많이 된다.

부끄럽고 두근거린다고 피하지 말아라.

피하는 순간 넌 이미 진거다.

행여 상대방이 "왜? 뭘 그렇게 봐~"

라며 물어도 당황 스러워 하지 말고 단답형으로 짧고 임팩트 있게 대답해라




7. 묻지 마라.

나 어떻게 생각해?

사귈래?

키스해도 되?

등등 아무것도 묻지 마라. 

어차피 물어봐야 좋은 대답도 안나오고 묻기전에는 여자 본인 스스로가 좋은 대답을 가지고 있었어도

니가 묻는 순간 부정적 대답이 나온다. 




8. 데이트 할때 영화 보지 말아라.

똑같은 데이트 = 똑같은 남자.

어색해도 다른걸 해라. 봄이 온다.

봄에 처밖혀서 영화관에나 있어야 겠냐? 실제로 같이 영화보는건 별 추억거리도 안된다.

차라리 날씨 따뜻해 지면 같이 배드민턴을 쳐라.



9. 반드시 집에 데려다 줘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여자애가 괜찮다고 하면 혼자가게 두어라.

괜히 더 부담감 주지 말고. 집에 가는 길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시간인데

그 시간마저 니가 뺐을려고 하지 말아라.



10. 연애의 모든 이론을 믿지 말아라.

심지어 이글 조차도 믿지 말아라.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여서 확률을 높이기 위한 게임일뿐

100%의 확률은 어디도 존재 하지 않는다.

연륜=시간이 아니다

연륜=경험이다.

시간 지나면 좋은 사람 생기겠지....???

절대 안생긴다. 연애만큼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것도 없다.

있는 놈은 계속 있기 마련이다. 간단하다. 어떤여자의 눈에 매력있는 남자는 다른여자들이 봤을때도 매력이 있는거다.

여하튼 이론만 믿고 나대다가는 개발릴 확률이 더 높다.

차이고 상처 받는걸 두려워 하지 말아라.

니가 차인 횟수와 상처 받은 아픔만큼 여자를 잘알게 될거다.

물론 얼만큼 똑똑하고 현명한가에 따라서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