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추스리고 어제 문자를 보넸지..

차고칠테니 답장달라고

정확히 1시간지나서 전화가 오더라고 고치시라고 근데 나보고 얼마까지 알아봤냐고..

그래서 내가 아는사업소나 공업사에물어봤더니 싸게는 15발에 비싸면 가니쉬뜯고하면25이상부르더라..

했더니 지가 아는곳있다고 전화해보고 전화준다고..

5분지나서 전화와서하는말이 자기가 알아봤는데 그런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곳이 어디냐고

새걸로 문짝갈아도 45발나오는데 그게 말이 되는이야기냐고 역정이내더라고.ㅋㅋ

나도 어이가없어서 이보슈.. 내가 피해자지 당신이 피해자가 아니지않냐..

그리고 내가 당신과 첫통화때 내가 견적내봤는데 그가격이 나왔는데 내가 당신에게 당신이 알아볼수있는

견적중에 가장싼견적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고친다고 하지않았냐고..

그러더니 이남자 더빡쳐서 나한테 고래고래 지랄하고 마누라는 경찰에 신고하라고 더 난리치네.ㅋ

그래서 내가 경찰에 신고할꺼고 난 보험회사 불러서 알아서 수리하고 견적서 보넬테니 기다리라고 끊어버렸지.

근데 또 전화가 오더라고 이번엔 부인에게

부인왈.. 애기가 그런거니 너그럽게 생각하시라고.. 나한테 이야기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아까처럼 경찰에 신고한다고 이야기하시라고 난 그게 편하다고 라고 이야기했더니

아 이해하시라고 우리가 차에대해 잘모른다고 그리고 애기가그런거라고

근데 이야기해봐야 또 무한 루프인거야..

아 귀찮아서 그냥 고치고 견적서 보넨다고 끊어버렸음..

하여간 세상 골때리는사람많지만 가해자가 은페하려다가 걸려놓고 저렇게 지랄떠는거보면 답없음..

세줄요약

1 놀러갔는데 애기가 차문짝에 돌맹이 빵.. 부모는 그냥방치

2.애기가그랬으니 너그럽게 넘어가려했으니 휴가중 쌩까고 히히낙낙놀고자빠졌음 그래서 빡침

3. 전화했더니 오히려 경찰운운하길래 빡치면 신고하고 보험처리한다니깐 다시 그냥 좋게 수리하시라고 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