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잠깐 글을 싸고 갔는데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ㅋ

1. 우리 어머니도 소나타랑 그랜저 구분한다.
물론 우리 어머니가 어느 ㅄ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하는게 구분하는게 아니라, 다르다는걸 인식하고 있다는거지.

"얘는 소나타는 아닌데 현대꺼네? 이게 뭐야?" <- 처음 봤을때 요정도?

남의 어머니 비꼬고 싶어서 댓글을 ㅄ수준으로 다는 초딩은 쌩까드림?ㅋ

실제 오너들이 헷갈린다는 소리들을 한다고 하는데,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 중 소나타 모는 사람 치고 그런 소리 들어본 일이 없댄다.

내가 봐도 실물이든 사진이든 완전 다르구만.[저게 비슷한거면 2세대 SM5랑 1세대 SM7은 흡사한거냐? 심지어 얘들은 비슷하다고 기사까지 올라왔었는데]

2. 안전도 차이를 물리학적으로만 놓고 봐도 알 수 있다.
네네. 일정 스펙 이상의 학력이랑 일반물리학, 금속공학관련 과목, 재료공학 관련 과목, 고체역학[특히 정역학] <- 이 과목들 중에 두가지만이라도 대학교에서 정식으로 수강이라도 했으면 물리학 어쩌고 논해주세염. 내가 가나다느님의 학력을 완벽히는 모르지만 공대 근처에도 안간 것 같던데?

그리고 위 과목을 들었다면 당연히 프레임이 멀쩡한거랑 찌그러진거랑을 갖고 안전도를 논하는게 무의미하다는 걸 알텐데? 오히려 일정 바운더리를 넘지 않으면 찌그러지는게 당연히 안전하다는 것도.

설마 크루즈가 더 무거우니까 운동량 관점에서 더 안전하다는 중학교 3학년짜리 개잡론을 들이밀진 않을테고.

하긴 저걸로 주구장창 주장하다가 요즘은 수리비 많이 나온다고 까던데.

PS : 당연히 나는 수강했다는 의미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