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주도 놀러가서 벨로나 렌트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접어 버렸다.

안그래도 슴3, 라프보다 2배나 비싸서 벨로 타느니 중형이 낫겠다 하고 있었는데.....

먼저 밸로스터의 장점이라면......디자인........끝. 오디오도 기태형 말로는 좋단다.

근데 기태형이 일단 칭찬으로 시작하면 항상 마무리는 그닥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 벨로스터 역시.......

일단 밸로스터가 있는 이상 SM3가지고 심장병이라고 까지도 못하게 생겼다. 제로백에서 심장병3호나 벨로나 거기서 거기니.......

그리고 근래 나온 차의 휠손실......아방, 엑센트, 밸로스터.....20%가 훌쩍 넘는 구나. 이걸로 보령 미션 휠손실 크다고 까기도 애매모호해졌다.

그래도 꽤나 많은 인간들이 벨로스터 터보 나오면 죽인다고 자위중이었는데, 기태형이 그나마도 확인사살 해버리는 구나.


근데 기태형.......형 잘못 알고 있는게 하나 있음. 벨로스터는 투스카니 후속이 아님. 투스카니는 2.0, 2.7짜인데 1.6짜리 꼬꼬마차가 후속이 될 순 없다는....

그냥 병신차라고 봐야 정확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