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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성추행 가해자가 올린글.TXT

핏자쏴주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6.07 14:57:26
조회 3590 추천 0 댓글 8

반성 보다는 엄마가 변호사 드립




20110607095328883.jpg

출처-디시

 

최근 고려대학교 의대생의 성폭행 혐의로 떠들석한 가운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이 사건에 연류된 3인중 한사람이라는 글을 올려서

그 진위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이 범행 당사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동아리에서 엠티를 갔는데 피해자인 여학생이 술에 취해

배를  긁으려고 상의를 벗자 나머지 가해자 친구와  그 여학생의 몸을 만지며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변호사임을 강조하고 피해 여학생의 원인제공 책임도 법적효력에서 배제할수는 없다는

논리를 전개하며 법률적인 방어에 철저하다는 식의 느낌을 주기도 했다.

이글을 본 네티즌들은 글쓴이가 반성을 하기 보다는

사회 기득권이 통상 행하는 부정과 반칙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해바라기는 "

미친 여자가 술사오면 무조건 허락한다는 의미냐 진짜 지멋대로 해석이네..
존나 뻔뻔하다 짐승새끼. 엄마가 변호사라고 믿고 뻐기나 본데..이글 쓰고 나니 명확해 졌네..
넌 아웃"라고 했고
빈2는 "
고대 논술 안보나요? 뭔 놈의 글 실력이 초등학교 그림일기 수준이냐?
뭔놈의 이랬고, 저랬고가 이리 많아? 핑계대려고하면 저렇게 주저리주저리 말만 많아진다는게 글로 딱 보이네.
애미가 변호사랍시고, 자식놈한테 출교 안당한다고 감싸면서 몇마디 떠들어줬나?
애미도 변호사 문닫아야겠네. 애비는 또 의사라지요?
딱 보니 저런 케이스 뻔합니다.
부모 등쌀에 못 이겨서 지 주장 하나 못 펴면서 학교 다니는 내내 부모뜻대로 공부만 죽어라 하다가 학교만 좋은데 나오고..
지 의사는 하나도 없고, 꽉꽉 막혀있는 고딩생활 끝나고 대딩됐으니 자유가 뭔지 알리도 없는데다가 그냥 마냥 신나서 설치고 깝치다가
사고 한방 제대로쳐서 인생 막장되는거죠.
맨날 시키는대로만 살아왔으니 지가 뭔 잘못을 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죠.
부모 잘 만나서 공부할 형편도 되고, 세상 무서운거 모르고 자랐겠지?
세상 무서운거 이렇게 당해보면 그 잘난 부모가 니 인생을 얼마나 망쳤는지 느끼게 될꺼야.
의사 자격 무조건 박탈 시켜야한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랫진은 "
진실은 알 수 없지만, 본인이 쓴게 아닐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부모가 변호사라면, 현 상황에서 자식새끼가 디씨에 글을 쓸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최대한 방에 찌그러뜨려 상황 악화가 안되게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요?
게다 문장력도 너무 형편없고, 상황묘사 등도 납득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이 진짜 고려대생이라면, 저런 식으로 글을 쓰지 않겠죠.
"명문대학으로 잘알려진 고려대 이미지에 타격을 준것" - 이 부분이 가장 말이 안됩니다.
이건 타교 학생이 작성하는 입장이죠.
재학생이 왜 다른학교 말하는 양, \'명문으로 잘 알려졌다느니\' 이따위 단어를 쓰겠습니까?
재학생은 절대 자기학교를 가리켜 \'명문으로 알려졌다는\' 식의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자기학교니까요.
차라리 동문들에게 (빈말이라도) 이미지 실추에 대한 사과를 했을 것입니다.
저 글 읽고 기분 진짜 더러웠는데, 아무래도 낚시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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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성폭행 용의자 엄마는 변호사?!!덧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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