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경력 총 6년 입니다. 그 동안 무슨 차를 이리 바꿨는지..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요^^

전 마티즈 수동으로 시작해서 라세티 구형. 투싼. 토스카. 지금 라프디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저 중에 투싼은 제가 산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사신거구여.. 전 4대 모두 새차 중고 포함해서 4대를

대우차만 운행해 왔습니다..

현기차를 싫어하는게 좀 있기도 하지만 구형 라세티와 토스카가 정말 고장없고 만족하며 탔기에

작년 3월에 라프디를 신차로 구매하여 지금 총 45500km 운행하고 있습니다.

뭐 알피엠 치솟고 안나가고 이런거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만

일주일 전에 얼라이먼트 보다가 앞바퀴 등속 조인트 부분에 고무에서 오일이 새는것을 발견하여

관악구 쉐보레 서비스 센타 입고 했더니 이건 뭐 돌이 튀어서 고무가 찢어진 확률이 높다.. 라고 말을 하여

그냥 입고시키고 자비로 처리했습니다. 사실 그 부분에 철심이 감겨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이물질이 껴있던것도 아니고

저도 나름 진상짓 부리면 무상 교환도 가능할듯 싶었으나 입씨름 하기도 싫고 뭐 정비사 말대로 그랬을수도 있으니

자비 처리하여 수리했지요.

그리고 몇일뒤 오일 교환때 리프트 띄우니 앞바퀴 휠과 기타 부분에 녹색 오일이 미친듯이 터져나와 있는것을 발견하고

다시 입고하여 정비사님께 저 차 없으면 일 못한다고 잘 좀 부탁 드린다고 몇번이고 당부하고 나왔습니다.

부동산 일을 하고 있어서 솔직히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렇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까지 하고 나오는데 솔직히 짜증이 나는건 뭐 어쩔수 없었습니다.

근데 오늘 혹시나 하여 좀 전에 확인하니 다시 터져나오고.. 그 수리 받은 뒤부터 차량정비등 점멸에

에어백 경고등 점멸에 아 정말 개판이고 짜증나서 타기 싫어질 정도네요.

정비등 점멸 얘기했더니 스마트키 운전석 포켓에 두지말랍니다. 그것때문에 정비등 뜬다고

전 그 자리에 담배랑 라이타 넣고요 기어봉 앞쪽에 항상 키를 넣어놓거든요.

그리고 에어백은 솔직히 사고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느긋하게 한 1주일 기다리래서

그런갑다.. 하고 있는데 또 입고해서 하루 일 못하고 이럴거 생각하니 화가 좀 많이 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좀 속 시원히 처리할수 있을지. 참 답답합니다

그쪽 센터 가기도 싫지만 관악구에 거기 한곳이니 답답하네요..

쉐비 케어인지 지랄인지 십알 서비스센터 좀 개념 탑재 좀 시켜서 일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아 정말 다음에 차 구매시엔 또 제가 이 메이커를 선택할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기타 잡다한거 고장났던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적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GM 모니터 보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