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소개팅떄 맘에 안들어서 대충대충 하면 에프터 신청오고....

매번 소개팅이 다 그렇잔아.. 예쁜여자들은 지예쁜거 알고 주변에 남자들 많이꼬여서 소개팅까진 안넘어오잔아...

그래서 매번 맘에 안들어서 한두세번 만나고 연락끊었는데 한달전엔가... 진짜 맘에들더라고 예쁜건 아닌데 웃을때 긔요미

그래서 그날 이빨을 막털고 했는데 그여자왈 개그맨 시험나가보세요(이때 부터 뭔가 잘못된거지) 여하튼 집에 데려다주고

에프터신청을 햇는데 시간이없다고 함... 소개팅은 에프터신청후 첫 차여봐서 .. 좌절... 친구한테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이유를 물어봐도

몰르고 결국 몇일전에 우연히 카카오톡 보니 친구추천에 그사람이있더라구(난 전번지운상태...) 그래서 저번에 소개팅한 누구누군데요 저번에

제가 실수한일이있는거 같아서요 죄송했어요 사과 받아주실거죠? 하면서 문자보냈더니..

여자왈 저번엔 죄송했어요 너무 편해서 동네 오빠같아서.. 부담되서요(뭐 남자로써 매력이 없었나보더라구)

라고 문자가 오더라구..

여하튼 3줄요약하면

소개팅때 말 많이하고 편하게 하면 퇴짜먹고

소개팅때 말없고 그냥 어색한상태에서 에프터 하면 100%고..

여자란 사람은 아직도 잘모르겠네요-ㅅ- 노하우 전수좀 굽신굽신